5대를 잇는 사람들

문배술과 함께 대를 이어가는 향기 가득한 사람들

천년동안 전해 내려온, 수천년을 이어갈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유산, 문배술입니다.

문배술은 천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입니다.
문배주 양조원은 그 제조방법을 근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150년, 5대에 걸쳐 비법을 전수 보존하고 있습니다.
5세대가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술도가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며 오랜 시간을 이어온 장인정신으로 항상 좋은 술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6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문배술의 계승 발전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고자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대 박씨할머니

2대 이병일 옹

1946년 : 평양에 평천양조장을 설립하여 문배술을 제조

3대 이경찬 옹

1948년 : 이전부터 부친 이병일 옹으로부터 문배주 제조 기술을 전수받음 - 평양에서 문배술 생산시작
1950년 : 6.25전쟁 발발로 남쪽으로 피난
1954년 : 서울에서 거북선이라는 이름으로 문배술 생산
1955년 : 양곡관리법으로 생산중단
1986년 :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86-가호 향토술 담그기 '문배술' 기능 보유자로 지정
1987년 : 연희동에서 문배술 생산

4대 이기춘 선생

1987년 : 부친 이경찬 옹으로부터 '문배술' 제조 전수교육
1990년 : 문배주양조원 대표이사
1992년 : 문배술 제조 전수교육 수료, 무형 문화재 후보로 지정
1995년 :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86-가호 향토술 담그기 '문배술' 기능 보유자로 지정 농림부 전통식품 명인 7호 지정
2000년 :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선정(청와대)

5대 이승용

1991년 : 당시 기능 보유자 이경찬 옹과 부친 이기춘 선생으로부터 '문배술' 제조 전수교육
1994년 : 건국대학교 농화학과 입학
1996년 : 문배술 제조 전수교육 수료
1995년 :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전수교육 조교로 선정